제시카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천 원짜리 미술 이라고 불렀는데 이작품을 보면 쉽게 이해된다 파린색 쓰레받기 위에 소시지 보트를 탄 종이 인형이 빵 끈으로 된 노를 젓고있고, 그위로 은색 껌종이로 오린 구름이 닐아갈듯 위태롭게 붙어잇다, 쓰레받기의 선명한 파란색은 바다이자 하늘을 이루고있다 소시지와 종이 인형이 놓인 쓰레받기 위에는 생활의 먼지가 그대로 쌓여잇어 그야말로 일상의 예술화를 목격하게된다 ~~ (삶은 인생의 파도를 헤쳐나가는과정이고 그가운데 먼지바람을 뒤집어쓰는정도 는 각오해야한다는) 주재환 1941년~ 민중예술가이며 자유로운 영혼의 주재환화백은 한국인의 무속신화,네세관,이야기꾼의 면모가스며있고 드로잉,인쇄물콜라주,오브제히화,설치등 다양한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재료비가 거의들지않는 자칭 분리수거미술..

난초과의 보석란은 해마리아 (그리스어로 혈액을 뜻함)로 널리 알려진 수입종 보석란으로 원조격이며, 빛나는 잎이 보석을 닮아 붙여진이름,인도네시아,미얀마등 동남아시아의 정글속,비교적 따뜻하고 다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며, 진한밤색과녹색이 섞인 벨벳바탕에 붉은가는줄 잎맥이 매력포인트로 긴꽃대를 올려 꽃대에서 여러송이의 백색 꽃이피는 데 꽃은 예쁘나 향이없다 개화시기는 11월이며 .20~25℃ 적정온도이며 물주기가 까다로운 편으로 뿌리가 촉촉할 만큼만 관수,성장이 느린편이라 단아한 매력을 지닌 짙은 잎보기 식물이기도하며,꽃말은 연인,날마다 평안 이랍니다~~ 23년 1월27일촬영 (성장이 느려서그런지 개화하는데 시간이걸린다) 작은싹을 떼어서심은 2세들 잘자란다~~ㅎ 차가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치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1905년 한성부에서 개설허가를 낼때 당시는 동대문시장 으로 명칭을 정하엿으나 ,1960년대 이후에는 광장시장으로불렀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 먹거리로 육회와 빈대떡이 유명하며 마약김밥(꼬미김밥을 겨자소스에찍어먹는)으로불리는 꼬마김밥은 광장시장이 발상지랍니다 ~~ (저희는 연말에 인파들이 많아 남산구경하고 다시 씨티투어버스타고 구경하다 광장시장 서 내려 육포와 약과등을사고 사람이 많지않은곳을 골라앉아 국수,떡볶이,김밥을 먹었답니다 ) 눈도 많이오고 날씨도 차네요 조심조심하세요~~

쌍떡잎식물 대극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자 다육식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2m 까지 자라지만 보통 관상용으로 15~40cm자란다, 긴 줄기에서 솟아오른 꽃의모양이 기린 같다 하여 꽃기린이라 부르는데, 꽃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사실 꽃잎 처럼 생긴 포엽이며 실제꽃은 그안에 피어있으며 , 갈색 줄기에 긴타원형의 잎을 가지고 있고 ,잎아래에는 턱잎이 변해생긴 가시가 나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품종은 큰가시와 붉은색의 포엽을 가진품종인데,개량된 품종에서는 분홍,노랑,흰색등이 있으며 가시가 제거된 품종도있다 , 고난의깊이를 간직하다 란 꽃말이 있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3분의 행복은 강석호(1971~2021)가 쓴 글의제목으로 3분 이라는 시간은 그에게 있어 일상의 진부함 으로부터 거리를 두는시간을 의미 ( 작업실 밖에서 보넨 일과를 틀에 가두지않고 자유로움과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시간 )이번전시 에서는 작가의 주요 화화시리즈들과 그의 가구의 수집품들을 함께 구성전시하며,그의 글속 문장을 나열 하므로써 그의 삶 의 일상과 시각,유토피아,산책을 주제로한 작품들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3월19일까지 하는 전시를 포스팅합니다~~ 미소짓는 금요일되세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장미허브는 꿀풀과로 장미허브 잎은 마주나고 하얀솜털로 뒤덮혀 만져보면 부드러은 느낌이나며 향은 매우강하답니다 박하 향이랄까 매우 고혹적이며 비염이 있는 사람 침대 머리 맡에 두면 좋다는 설도있네요. 햇볕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피하고 물을 잎에 저장하는 다육질의 장미허브는 건조하게 관리하며 물꽃이나 삽목에도 굉장히 잘자라 번신력이 좋고 보라색 꽃도 볼수있답니다, 꽃말은 나의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라네요~~ \ 번신력이 강해 여러포트가 되었다~~ㅎ 고은 시간되세요~~

남산오르미 에서 내려 남산에 올라가봅니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높이해발 265m로 원래의 이름은 인경산 이엿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온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고 1940년대 남산 공원이 조성 , 1962년도에 남산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남산케이블카를 운항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운행거리는 약600m 이며 초속3.2m로 편도운행시간은 3분) 날씨가 다시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음산한 날씨지만 혼자 걸어보는 안개만이 고요한 뚝방~~

닭의장풀과 덩굴에 속하는 자주얼룩달개비는 더운 멕시코가 원산지로 잎의 앞면에 줄무늬가 있고 뒤면이 자주색으로 20cm~50cm 정도로 늘어지게 자라며 마디를 꺽어 수경재배나 흙에 삽목해도 잘자라며 병충해도없고 반양지에 잘자라고 봄이나 여름에 흰색이나 분홍꽃이 피며 덩굴로 길게늘어져 인테리어 효과도좋으며 키우기에 어렵지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있으며,꽃말은 외로운 추억 이라네요~~ 1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하고있네요 화이팅하는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