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273

미샤 칸 Glancing Blows

서울 성수동 서울숲 더페이지갤러리 에서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19년이후 4년만에 두번째로 맞는 미샤칸 (1989, 미국)의 개인전 을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무료로 10월20일 까지 볼수있었는데요 그의 작품은 가구(의자,거울,조명,테이블)등 다양한 공예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작가의 대표 시리즈들을 선보이며 조각15점과 사운드가 포함된 미디어 설치1점이전시,디자인과,예술품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구로서도 기능하는 독특한 작품으로 전위적인 형상을 지니고있는것이 특징으로 미래에서 온 작품같다~~ (흐트러지고,자연스러움으로 평가되는 미샤칸 의 예술세계는 조립기법을 기반으로,수공예 재료부터 첨단기술까지 모든것을 대담하게 조합,금속세공품, 유리,목재,직물,세라믹,주조,유리섬유,수지및시멘..

버버리 (Burberry) 스트리트

올드 클래식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버버리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10월7일부터 11월5일 까지 선보이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매인스토어 성수로즈 (다니엘리의 첫 버버리컬렉션인 23겨울시즌 ),를 포함 총 3군데에서 볼수있는데 두개의 팝업중 한곳에서는( 23겨울 컬렉션중 슈즈라인),과 (핫 워터 보틀컬렉션)을 볼수있답니다 또한 매인 성수로즈 내에는 영국레스토랑과 협업한 카페를 함께 볼수있답니다~~ (카페는 들리지못하고 버버리 로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받았답니다) 메인 팝업스토어 성수로즈 ( 3곳모두 착용,구매가능) 2 슈즈라인 3 핫 보틀라인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장인 세상을 이롭게하다

조선은 개국초기에는 숙련된 장인들을 중앙과 지방관부에 속하도록 해 외교,군사,왕실의례의 일상생활 등에서 요구되는 물품들을 제작했다 장인들은 점문성에 기반 항분업과 협업채계를 형성하고 국가가 정한 제작 기준에 따라 물품을 만들었으나 10~17세기 일본,중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느슨해졌다가 19세기말에 이르면 해체되어 자유롭게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장이 늘어나고,지역특성, 개인의 신분,재력,개성등이 반영되어 다양한 일상 기물들이 제작되었다,장인들은 끓임없는 실험을 통해 기술과 도구들을 개량하고 새로운 양식과 문양 유행을 만들었다 조선의 국제 관계와 사람들의 일상생활 기저에는 무수히 많은 장인들의 보이지않는 노력과활동이 있었다~~ ( 공예박물관 전시1~2동 2층전시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슈니따 (최유나) ,심연-내면의못

슈니따 작가는 빵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무명의 이야기를 주제로 표정이 없는 무명과 그내면 의 감정을 화려하고 밝은 색감의 회화,도자기,카드보드설치, 스티커 직업등으로 표현 하므로 다양한 전시공간 속의 무명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깊이의 내면 속으로 뻐져듭니다 전시 제목인 심연- 내면의못 처럼 감정의 깊은 못으로 빠져볼까요( 청담동 김리아갤러리 ) ~~ 전시기간(10월7일까지)이 지났지만 기억에 남아 포스팅 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보자기,일상을 감싸다

보자기는 네모난 형태의 직물을 사용해 우리는 물건을 보관하고 장식하며 간편하게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틀이있는 가방에 비해 공간 활용에 편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이다.웃음보,나 보쌈 처럼 보자기에서 유래된 단어도 많아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 박혀 있음을 알수 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전시에서는 궁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화려한 문양이 있는 보자기 에서 부터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엿던 보자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소재 ,구성 방법등의 차이와 보자기의 다양한 용도 를 소개하는 전시 입니다~~ (공예박물관 전시3동3층전시실) 고은 주말되세요~~

벌새 의 드립커피

오래된 상가의 분위기와 카페 벌새가 어우러져 시간여행 온것 같은 광화문역 핸드드립커피 벌새 건물 지하1층에 자리 하고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만 바리스타겸 사장님이 운영, 내부 좌석은 그리 많지 않고,모든 자리들이 바리스타분 방향쪽이라 커피 내리는 모습도 볼수있고 커피 멍 하기 좋답니다~~ㅎ 비가오는 토요일 즐거운 시간되세요~~

유에민쥔 개인전

중국 현대마술의 거장인 유에민쥔 개인전시를 10월14일까지라 올려봅니다 호탕하게 웃는 회화 작품들이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작가인데요 서울에 문을 연 중국계 작가들을 소개하고있는 대형 화랑인 탕 컨템포러리 아트 지하2층(강남구 청담동) 작가자신이 대표하는 차이나 아방가르드를 내려놓고 삶과 죽음,구름이나 물속을 오가며 자유로움을 표현 냉소적 사실주의 에서 환상적 사실주의로 넘어가면서 이 세상의 공생의 유토피아가 가능함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유토피아는 현실그 자체라는 작가의 말이 작품을 보며 수궁합니다~~ 고은 오후시간되세요~~

공예 다이얼로그 (특별기획전)

사물에 대한 조형 탐구는 인류의 오랜 과제이자 즐거움 입니다 특히나 일상과 밀접한 공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에게 미적 체험을 선사합니다 생활속 쓰임에 아름다움이 더해지면 시공간을 초월 하는 무한의 가치가 깃든 사물이됩니다 이번전시는 치열한 작업 끝에 만들어진 금박, 분청,채화분야의 특별한 작품을 소개합니다,다양한 예술영역을 넘나들며 공예의 외면을 넓히고있는 김기호,&장연순, 이강호&김혜련, 황수로&궁중채화서울랩의 다이얼로그에서 볼수있답니다~~ (안국 공예박물관11월12일까지 무료 ) 미소가 번지는 금요일되세요~~

송현 열린녹지광장

"산길,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 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제4회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는 국내,외, 작가230 여명 이 참여 크게5가지 주제,3 개의장소( 서울 광장,서울도시건축설계관,송현광장)에서진행, 주제전은 2파트로 1파트는 땅의건축,2파트는 땅의도시로 구분 서울의 100년후를 상상하며 땅의도시의 사례들을 수집하고,100년후의 서울의 이상향을 제안 또는 새로운 도시건설에도 죄표역할을 기대함은 물론,관객들이 서울의 중심축을 관통하는 산길,물길,바람길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수있는 제4회 서울 건축비엔날레는 종로구에 있는 송현 녹지광장서 현장프로젝트로 6 파빌리온(임시로지은건물)을 10월29일까지 관람할수 있답니다~~ (올만에 칭구들과 데이트를하다) 사운드 오브아카텍처 ( 리카..

현대미술 거장6인의 "아름다운 선물전" (김희선의기획)

아름다운 선물전은 셰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화가 김강용, 추상미술의대가 박서보, 추상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벡남준 이이남 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첫 주제로 "우리가사랑하는 예술가들 - 만남을 찾아서"로 원화,미디어아트, 아트콜라보 등 현대 미술 거장 6인의 130여 작품을 기존 갤러리전시가 아닌 오픈갤러리 형태로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ALT.1 에서 10월15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 ( 데뷔 30년을 맞이한 김희선의 배우가 아닌 기획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6인의 특별한 전시 기획에 참여,10/8,10/15일 방문,강형구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