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의 타이틀은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
로 "가족 외의 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말라" 는 뜻이데 하정우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대부"의 명대사라고 합니다
하정우 배우의 14번째 개인전으로 ,페르시아 카펫과 가면,탈,도자기그림
등 새로운 소재들로 올해 2024년 제작한 회화 35점 을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서 11월16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
하정우는 2010 년 경기도 양평 닥터 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한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하는데 요.
전업 작가 못지 않게 왕성히게 활동중인 하정우배우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카펫의 색은 온도고 감정이며,그 표면을 나타내는 색은
단순 시각적이 아닌 정으로 감성으로 교감 할수 있는것 입니다" 하정우
하정우는 미술을 전공 하지 않았지만 20대중반부터 유명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또 직기들을 다룬 영화를 보면서 기법을 익혀 나갔다고 합니다
"배우는 자칫하면 감독의 인형에 그칠 수 있죠 때론 공허함 과 허탈감이
,있어요, 전 그런 느낌이 들땐 어떻게든 표현을 해야 해요 무작정 켄버스를
붙잡고 그리기 시작하는 거죠" 하정우
"그림은 제 생존 본능의 일부인것 같아요,살아있다는 걸 끊임없이
확인허고 증명 해야하는데 영화를 찍지 않을땐 그림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쉬지않고 그릴수 있나 봐요 " 하정우
또 다른 시리즈는 탈 입니다 여러가지 표정과 감정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작품
이번전시의 주요 작품인 카펫연작 2024년작품은 지난2022년 하정우가
모로코에서 영화 "비공식작전"을 찍던 중 영감을 얻어작품을 만듬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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