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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그림자 (낮과밤)

제시카알바 2025. 2. 13. 00:03

이 직품은 인체를 재현하는 동시에 그 인체의 뒷면은 납작한 평면으로

처리함으로써 지금보고 있는 것이 현실 속 존재의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떤 형상을 그대로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떤 형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예술의 역할에서 벗어나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조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부조의 형태를 응용한 이 입체 조형물은 평면과 입체 사이에 존재하는

부조를 입체화 함으로써 부조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북서울 미술관 야외 광장서 촬영

김영원  2006년직 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