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품은 인체를 재현하는 동시에 그 인체의 뒷면은 납작한 평면으로
처리함으로써 지금보고 있는 것이 현실 속 존재의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떤 형상을 그대로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떤 형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예술의 역할에서 벗어나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조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부조의 형태를 응용한 이 입체 조형물은 평면과 입체 사이에 존재하는
부조를 입체화 함으로써 부조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북서울 미술관 야외 광장서 촬영
김영원 2006년직 청동
'공연,전시,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형 전시회 (Madame Alexander) (82) | 2025.02.15 |
---|---|
Le Member (84) | 2025.02.11 |
시인의 혼 (9) | 2025.02.09 |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전시(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이 부니 별이 빛난다) (66) | 2025.02.01 |
빈 공간 (11) | 202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