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쪽 볼일있어 나갔다가 버스 갈아타는 제기역(경동시장)에서 맛있는 떡을 발견 했답니다 제가 몇년 전쯤 지방갔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너무 늦은시간이라 저녁먹을때가 없었는데 울신랑이 휴게소에서 사준 모싯잎송편에 빠져서 가끔씩 지방떡방앗간을 찿아서 택배로 배송해서 가끔씩 먹곤했는데 배송비도 비싸고 많이 사야되서 잊고 있었는데 와우 오늘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만 사온 모싯잎송편(4개2000원)과 검은깨 쑥인절미(3000원) 집에 와서 먹어보니 어쩜네가 좋아하는 동부콩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들어있네요,검은깨쑥인절민 고소함과 쫀득함에 놀라웠네요~~ 맛잇는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