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에서 생선 파스타로 점심을먹고 , 그린재래시장서 산 체리를 맛잇게 먹은것 과 궁전카페서 먹은 견과류요플레종류 중 뭐가 잘못된 건지 스플리트에서 네움가는 버스안에서 갑자기 복통이 와서 네움 숙소까지 2시간반정도 걸린다는데 아직 시간반을 남겨두고 가이드와 크로아티아 기사 아저씨께 울딸이 알리고 화징실찿아 삼만리 고속도로에다 있던 휴게소도 없어져서, 가이드와 기사아저씨가 찿아낸 도로에 한칸인 간이화장실(앉는변기만올려짐)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기사아저씨 웃으며 물티슈를 건네주신다 ㅠㅠ 이제껏 여행을 해봣지만 이런실수를 하늘이노랗고 어찌할까 ... 그때만 생각하면 등골이오싹 ㅎㅎ (몇해전 유럽여행 다닐때만해도 버스 안에서 될수록사용 못하게한 간이화장실이 달린버스가 잇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는것같다)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