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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積意-0427)

제시카알바 2025. 1. 27. 00:31

 

이 직품은 작가가 마천석이란 재료를 그대로 드러내며 대칭으로

구축한 기하학적인 작품이다,

돌이라는 재료에 대해 "완벽하고,거짓을 말하지않고,강하다"라는

의미에서 매력을 느낀다는 박석원은 육중하고 거칠한 질감의 재료적

특성을 그대로 살려 표현함으로써 작가의 의(意)를 담아냈다

마천석이라는 재료가 주는 색과 내부와 외부의 질감의 차이,그리고

그것이 만들어낸 새로운  형태가 조화를 이루며 박석원 특유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북서울 미술관 야외광장서 촬영

 

박석원        적의        2004년작 마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