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재가 제일 좋아하는 군밤 아저씨가 토요일마다 동네에 오시는데요 두번 구워 속 껍질까지 다 다듬어 파시는데 밤 상태도좋고 가격도 착하니 보통 10시쯤 오시는것 같은데 오후 3~4시면 물량이 없네요 밤은 예로부터 세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없다는 말이 있드시 밤은 리놀레산 성분을 다량 함유 중성지방 수치도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크게 개선 혈액순환에 도움이되어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답니다 한국밤은 유랑종과 일본밤을 개량한 품종으로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 영양이 풍부하여 가징 우수한 풍종으로 꼽히고 생으로 먹는것 보다 익히거나 구워먹는게 식감도 좋고 흡수도 질된다네요 맛잇는 저녁시간되세요~~

길가에 나무들도 겨울옷 으로 갈아 입었네요~~ (나 월동 준비 다 끝났어요 하는 것같다 ㅎ) 미소가번지는 화요일되세요~~

차가운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참 좋은 계절이 왔네요 올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버스 정류장에 나오니 온열 의자가 넘 좋아 올려봅니다~~ㅎㅎ 고은 저녁시간되세요~~

시제 지네려 산소에 갔다가 조그만 새를 보았답니다~~ (날씨가 차가워 차안에 잠시 있었는데 창문을 톡톡하는소리가 들려 보니 조그만 새가 주둥이로 창문을 쪼네요 한참을 앉아 있다가 날아갔다 다시 오길 몇차레 하두 귀여워 몇컷 담았답니다) 검색해보니 딱새는 참새목 딱새 과의 조류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 동아시아부터 몽골,히말라야까지 분포,한국의 텃새로 크기는 참새만하며 특징으로는 다른 새들에 비해 어딘가에 앉아 꼬리를 바르르 떠는 모습을 자주보여줘 쉽게 구별할수 있고, 수컷은 검은색,흰색,주황섹 계통의 깃털을 가지고 있고 암컷은 거의갈색에 가깝다네요 나중에보니 백미러위에 똥을 쌓아놨더군요~~ㅎㅎ 비오는 월요일이지만 화이팅하세요~~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로,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경마장,골프장으로 활용되였던 서울 시민들의 녹색쉼터인 서울숲에서 칭구들과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느껴봅니다~~ ( 서울숲 근처에있는 더페이지갤러리~ 서울숲산책 ~버섯집에서 점심~시나본 카페 ) 독일의 표현주위 작가 안드레 부처(50세)의 초대 기획전을 12월30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 5m의 신작등 15점전시, 알록달록 색감과 만화 캐릭터 같은 인물로 귀여움으로 끌어 당기지만 속내는 깊다, 독일의 어두운 과거사가 숨어있다, 독일의 표현주의와 미국 대중문화를 융합한 작품은 삶과죽음,산업화,대량소비등 20세기의 오류를 초월하는 회화적 언어를 구축 와우 오길잘했다~~ㅎ 버섯집에서 점심을 먹다 시나본카페 (덴마크에서 먹엇던 계피빵이 먹고파 찿아갔는데 .약간 ..

돈덕전은 덕수궁의 건물 석조전의 위에 있으며, 덕수궁은 근대에 지은 황궁이니 만큼 서양식 건물이 여러채 있었는데 돈덕전도 그중 하나이다 고종 즉위 40주년 (1902)기념,서양식 연회를 위해 신축한 건물로 화려한 유럽풍 외관의 벽돌로 지어진 돈덕전은 1층은 페현실,2층에는 침실이자리,대한제국 영빈관으로 (각국 외교사절 연회장,국빈급 외국인 숙소)로 활용 돈덕전은 1920년 허물어져 100여년 만에 재건 2023년 9월에 개장하여 돈덕전 내부,전시실과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대한제국 외교사와 외교관 등을 조명하는 상설전시를 볼수있 었다 ~~ (러시아의 건축가 아파나시 이바노비치세레딘사바틴이 설계 한것으로 알려지나 확실 하지는 않다) 2층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주말이라 그런지 꾀 많은 사람들 틈에 줄서 들어간 덕수궁, 예쁜 낙엽이 발길을 재촉한다~~ (덕수궁은 조선시대의 궁궐로 원래 왕가의 별궁인 명례궁 이였으나 임진왜란 직후 행궁으로써 정궁역할을 했으며 광해군 때 정식 궁궐로 승격되었고, 대한제국때는 황궁으로 쓰이다 1907년 고종 퇴위,순종즉위 이후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뀜 ) 편안한 주말되세요~~

삼원갤러리 5층 라운지에는 조그만 테라스와 연결, 문을 열고 밖을 나가보면 시원하게 탁트인 뷰를 담을 수있다~~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새벽부터 요란하게 부는 바람과 비로 잠을 깨게 되었는데요 남편 심부름으로 동네 우체국에 가면서 바람과 비에 떨어진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칭구의 방송국 방청권이 생겨 4인방이 뭉치는 날이 되었다 조금 일찍 만나 이른 저녁으로 여의도에서 소문난 진주식당엘 갔다 디저트카페 홍설에 들려 방송국으로 갑니다~~ 하나씩 다 주문해 보다~~ㅎ (육개장 칼국수만빼고) ㅎㅎ 칭구 덕분에 즐거운 여의도 나들이 였다~~ 고은 11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