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4

한라돌쩌귀

Aconitum japonicum subspifor로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여러해살이 풀인 한라돌쩌귀는  한라산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고돌쩌귀종류라는 뜻의 이름으로 한국,중국,일본에 분포되며 높이 20~150cm로 땅속에 독성이 있는 흑갈색 뿌리가 있으며,줄기는 굽은 털이 잇고 잎은 어긋나기하고 손바닥모양 이며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가장자리에 찟긴 조각모양의 큰톱니가 있다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청자색으로 2~8개의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피며 꽃자루와 꽃받침에 털이있고  꽃잎과 수술은 털이없다(열매는 한개의 봉선을 따라 벌어지는 돌골과이고 긴타원형이다  번식은 자가수분보다 딴꽃가루받이로 수정한답니다 꽃말은 그리움이라네요~~      길상사 화단서 촬영 (24,11,12)

자유게시판 2024.12.16

상효원

상효원은 북쪽으로 한라산을 배경으로 남쪽으로는 서귀포 바다를 향해 원만한 경사를 이룬 해발 300~400m의 산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토종의 한란,새우란 과 같은 식물의 원생지 일뿐아니라 식물원의 규모,수종의 다양성,희귀성은 물론 수령 100년 이상의 노거수와 상록거목들이 밀집한 동양제일의 식물원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 녹원으로 서귀포시에 소재한 약8만여평 규모의 수목원 (이달우회장 건립) , 12월7일 도착해보니 상효원 동백은 많이져서 조금은 이쉬웠다~~~ 좀 일찍올걸 ㅠ ㅠ 와우 멋지다~~~ 숲에서 노루새끼를 본것같은데 빠른움직임에 사진을 못찍엇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제주도 2022.01.19

서귀포 쇠소깍

효돈천이 바다와 맞닿아 끝나는 곳에 있는 하천지형으로 효돈천은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에서 생겨나 해안으로 이어지는 하천, 쇠소깍은 효돈의 옛날 지명인 쇠둔의'쇠'(소,牛)와 웅덩이를 뜻하는 "소" (沼), 그리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제주 방언 '깍" 에서 유래,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소"라고도 불렀는데, 가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효과가 뛰어났다고함, 40만여 년 전에 분출한 조면암질 용암류가 오랜 세월 파도에 쓸려 지금의 기암괴석을이루며, 해변의 검은모래는 상류의 현무암이 물살에 쓸려 이곳에 쌓인거랍니다 오랜세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수심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쇠소깍을 볼수있었다~~ 나룻배를 못타서 조금은 아쉬웟지만 쌀쌀한날씨라 생략하기로..

제주도 2022.01.07

소천지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소천지는 바다 위를 둘러싼 바위 모습이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모습과 닮아 작은천지 소천지라 불러졌으며 용암이 바닷물에 식으면서 굳어진 작은 물웅덩이를 조수웅덩이라고도 하는데 소천지가 바로 조수웅덩이 ( 썰물때 바닷물이 웅덩이에남는) 날씨가 좋으면 눈덮힌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소천지에 비쳐진다 하는데 잘 찍질못했다~~~ 백두산 천지를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으로 봐온 천지랑 참 많이도 닮은것같다~~ 새해들어 첫주 멋지게 시작하세요~~

제주도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