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역사문화공원 안에 있는 철원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로 윤영애작가의LOVE & GRACE (한복천에 아크릴로 그린 작품)을 5월26일까지 무료로 관람, 윤영애 글오월은 언제나 푸르렀다 ,푸른 하늘 아래, 우리는 자라났고 세상은 어린이날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었다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어릴 적 엄마가 밭 매러 가시던 날이면나는 조용히 혼자서 동요 를 불렀다 ,그 노래들은 어느새 내마음 깊은 곳에서 지금도 잊히지 않은 소중한 선율로 남아있다,조용한 산골 중학교입학했을 때부터 처음으로 소설과 동시,동화이야기에 시간가는 줄도모르고 빠져들었다, 소공녀, 톰소여의모험 깉은 주인공과 함께 꿈을 꾸고슬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초가집 마당 한가운데 누워 밤하늘 을가득메운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