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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미술관

몇해 전부터 나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나 부담없이 아무때나 갈수있는 부암동 언덕위에 있는 자그만 자하미술관,코로나로 건 3년만에 가족과 둘러보게 되었다~~ (오늘의 한국사회의 뼈대가 되어온 1950년대 이후 굴곡진 20세기 초반 한반도의 역사 70년 시대의 진행속에 부모 이웃의얼굴,세상 풍피와 맞서는, 예술가 들의 눈에비치는 가시적 사건과 삶의 매채성 짙은 예술 작품들을 자하미술관 (( Hi -story.gif )) 전 을 볼수있었다 ) 5월6일~6월12일 까지 신학철 2019,한국현대사- 질곡의종말 종이에콜라주 김호석 못다쓴편지2014,종이에수묵 김호석 길고긴잠 2014, 김호석 2015 자식인줄알앗는데허공이네 2층관람실 김호석 2014,내음으로기억되다 수묵채색, 박영균 2012, 1996년가을강릉 갠..

회향

성북구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주요작가인 윤중식 (1913~2012)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기획전시 (회향), 1950년부터 2012년 작고 전까지 그린 풍경화,인물화,삽화등 140여점의 작품과 유품과 자료,아틀리에 재현 공간을 볼수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평안남도 평양출신인 윤중식은 1935년 일본의 동경제국미술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하여,서정미와 색채미가 충만한 자신만의 작품세게를구축, 6.25전쟁이 발발하자 1.4후퇴때 남쪽으로 내려왔으며,1963년부터 성북구 성북동에 정착 50년 이상을 거주하며 2012년 작고 하기 전날까지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다함) 아틀리에재현 가족과 둘러보니 더욱 좋은것같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주암정

경북 문경시 산북면 웅창마을에 있는 주암정은 배 모양의 주암 (舟배주 巖바위암)에 앉은 작은 정자로 집성촌을 이루고사는 인천 채씨 후손들이 채익하(1573`1615)선생을 기리기위해 1944년 건립한 정면3칸,측면1칸 반규모의 아담한 팔작지붕 기와집 , 금천 옆에 자리한 주암정은 연못 위에 배 모양 바위와 정자가 잘어우러져 봄에 능소화가 여름엔 연꽃이 고은 배모양 정자에서 작은 음악회,작품전시도 볼수있다는 주암정을 담아 볼수있었다~~ 와우 아름다운 주암정~~~ㅎ 행복한 한주되세요~~

경상북도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