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아침으로 간단히 빵으로 먹고 진도로 출발하려고 빵집에들리다~~~ 택배로도 배송~~ 76년된 빵집빵은 단백하고 맛있었다~~

군산시내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먹기까지 군선시내를 돌아보다~~ (8월의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은 촬영줄이 긴걸보고 그냥 지나치기도,일본가옥은 문을닫고) 촬영줄이없을때 다시와서 한컷~~~ㅎ 주차장인듯한테 멋지다~~ㅎ 군산여행은 여기서 막을내리고 내일은 진도로 출발한다~~~

마당으로 기차가 지나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에 가다~~ (총길이2.5Km인 이철길은1944년에 생산품 과 원료를 나르기 위해 5량~10량의 컨테이너와 박스차량이 연결된 화물열차 로 시속10Km의 느린열차는2008년 통행을멈췄다) ㅎㅎㅎ 교복도 입고 싶엇지만 패스하기로~~~ 아고 귀여워라 고무신 와우 추억의불량식품~~~ 추억에 잠시 젖어보는 즐거운시간이였다~~~

군산은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픔과 항거한 열정의도시로 일제강점기 근대문화를 상상헤볼수잇는 문화재가 군산 도심으로 잘보존되어있어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로 시간여행을하는 느낌이들어 군산시간여행마을 이라고도부른다는데 우리가 도착햇을땐 역사관 ,박물관,신흥일본식가옥등 문닫은데가 많아 제일 먼저 동국사와 항쟁관을 둘러볼수있었다~~~ 군산 항쟁관 100년된 근대건축물 (주택)을 리모델링한곳으로 당시주택의형태를 관람할수있으며 군산항일의 역사를 체험할수잇는 전시공간 아쉬워 해질때까지 군산시내 를 돌아보기로하다~~~

서울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 군산여행중 잠깐의 휴식이 필요해서 군산 새만금 근처에 호젓이있는 갤러리카페에 갈수있었다~~ 카페안풍경 (통창밖으로 징검다리를 걷는걸 창안에서 아들이찍는걸 딸이찍은사진~~~ㅎ) 와우 누런황금벌판~~~ (공감선유카페앞 풍경) 여유러운 카페풍경에 피곤이 사르르 녹아내리는것 같았다~~ 화이팅하는 목요일되세요~~

숙소와도 가까운곳에 잇는 간장계장으로 유명한 맛집을가다~~~ 빌려온사진~~ㅎ 포장도해갈수잇다~~~ 짜지도않고 비리지도않아 입에서 살살녹는맛은 잊을수없엇다~~~ㅎ

느긋하게 저녁을먹고 다시 조게사 데이트는 이어졋다~~~ 쌀쌀해진 날씨지만 가까운곳에서 힐링할수잇어 좋앗다~~

가을답게 국화꽃 옷을 입은 공룡들이 반기는 조계사에 가 보다~~ (조계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조계종의 총본산으로 일제 치하인 1910년 조선 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창건 ) 와우 아이들이 좋아하겟다~~ㅎ 국화향기맡으며 고은풍경에 젖어본다~~ㅎ 조계사 맞은편에잇는 만리장성에서 저녁을먹고 야경을구경해보다~~~

새만금방조제를 지나다보면 멀리서보면 고인돌 같기도한 돌조형물을 볼수잇어서 궁금한나머지 잠시주차를 하고 구경을하다~~~ (전에는 모아이조각상이 나라비 있어 분위기가 좋았다는데 바람으로 쓰러져 철거햇다는) 야미도는 밤섬이라고부르기도 선유도,무녀도,신시도와함께 고군산군도의일부엿다 신시도에서 북동쪽으로2.5Km 지점에잇고 면적은 0.41㎦ 이고 해안선길이는 3.5Km 새만금방조제의완공으로 육지와연결됨 와우 자세히보니 게조형물이다~~~ㅎ 갈대와 코스모스가 반기는 야미도~~~ㅎ

대장봉에서 내려와 군산시내로 가는길에 선유해변 과 무녀도를 잠시들려보다 ~~ (서해안의 해수욕장 답지않게 유리알같은 고은모래가 넓게펼쳐잇고 수심이 100m까지 깊지않아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고 부르기도한다) 와우 꽃게다~~~ㅎ 데크길을 못걸어봐 좀 아쉽지만 한낮더위에 패스하기로하다~~~ㅎ 무녀도 유인도섬으로 (서드이,서드니부름_서둘러 일해야산다는뜻) 면적1.74㎢ 해안선길이11.6㎢ 농업,염전 무녀2구마을버스 버스안은카페로꾸몄다 ㅎ 정겨운 버스안풍경 무녀도 쥐똥섬은 물떼에따라 바닷길이 열린다는데 신비하기도하고 볼수없어 아쉬웟다~~~

와우 기온차가 심한날씨지만 참 곱다~~~ㅎ 하늘멍 하기좋다~~~

우리나라가 섬이많은나라 세게4위로 (2018년기준 섬이 3348개) 그중에 57개섬을 품은 전북의 고군산군도(18섬이 유인도 나머진 무인도) 를 한눈에 보고파 등산도 잘하지않아 걱정이 앞섯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파 장자도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장봉(143m)을 향해 오르다 (나즈막하게보여 힘들진않겟다 생각한 내가잘못 ㅠㅠ) 등산길과 데크길중 쉽다는 데크길로선택 경사가 가파르고 반정도올라갔을때 고만가자를 외치다 울딸이 여기까지와서 고만가는건 아깝다고 가자라는 말에 힘을내 정상 전망대까지 올라와 경치를 보니 올라오길잘햇다는 생각을하다 ~~~ 어화대 너 뭐먹니? ㅎ ㅎ 와우 경사가대단하다 ㅠ ㅠ 여기서 더올라가야 전망대~~~ 쉽게 보여주지않는 고군산군도 비경 와우~~~ㅎ 보고싶엇던 고군산도 비경에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