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은 2025년 7월23일까지한국 최초로 호주 출신 작가 론 뮤익(1968)의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한다현대 인물조각을 근본적으로 새로 정의한 론뮤익은 신비로우면서도 극도로 생생하여 현실에 강렬한 존재감을 부여하며 우리가 몸과 시간,존재와의 관계를 직시하게 유도하며 론 뮤익은 기억,몽상,일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연민을 담아 대상을 놀라운 크기로 표현한다 30년에 걸쳐 완성된 그의 작품은 총48점에 불과할 정도로 극도의 기술적 완성도와 정교한 예술적 표현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재료를 활용해 정밀하게머리카락,옷차림까지 정교하게 묘사 할뿐 아니라 인간의 감정 또한 생생하게담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소장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