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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길 트롤스티겐 & 게이랑에르 달스니바 전망대

요정의길 트롤스티겐  노르웨이 비올리에서 숙박을 하고 조식을 먹고 요정의 길인 트롤스티겐으로 출발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변덕스러워 날씨가 좋지않으면 요정의길도 차단한다는데  아직까진 좋아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요정의 길은( 트롤스티겐)은  Troll (도깨비)와 Stlgen (사다리) 의 합성어로 해발1000m의 산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가파른 길을 11번이나  돌아 올라가야 하는데 트롤이 살고있는 이곳 길 모양이 마치 사다리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트롤스티겐으로 가는 길은 폭포나  절벽을  구비구비 돌아 가파른길을  가슴조이며 산위로 올라갑니다)       U자형 협곡 ( 굴곡이 심한 가파른 길 양엽으로 절벽과 폭포가보인다)   게이랑에르  달스니바 전망대로 출발합니다~~  게이랑에르 ..

노르웨이 2023.10.28

버버리 (Burberry) 스트리트

올드 클래식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버버리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10월7일부터 11월5일 까지 선보이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매인스토어 성수로즈 (다니엘리의 첫 버버리컬렉션인 23겨울시즌 ),를 포함 총 3군데에서 볼수있는데 두개의 팝업중 한곳에서는( 23겨울 컬렉션중 슈즈라인),과 (핫 워터 보틀컬렉션)을 볼수있답니다 또한 매인 성수로즈 내에는 영국레스토랑과 협업한 카페를 함께 볼수있답니다~~ (카페는 들리지못하고 버버리 로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받았답니다) 메인 팝업스토어 성수로즈 ( 3곳모두 착용,구매가능) 2 슈즈라인 3 핫 보틀라인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장인 세상을 이롭게하다

조선은 개국초기에는 숙련된 장인들을 중앙과 지방관부에 속하도록 해 외교,군사,왕실의례의 일상생활 등에서 요구되는 물품들을 제작했다 장인들은 점문성에 기반 항분업과 협업채계를 형성하고 국가가 정한 제작 기준에 따라 물품을 만들었으나 10~17세기 일본,중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느슨해졌다가 19세기말에 이르면 해체되어 자유롭게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장이 늘어나고,지역특성, 개인의 신분,재력,개성등이 반영되어 다양한 일상 기물들이 제작되었다,장인들은 끓임없는 실험을 통해 기술과 도구들을 개량하고 새로운 양식과 문양 유행을 만들었다 조선의 국제 관계와 사람들의 일상생활 기저에는 무수히 많은 장인들의 보이지않는 노력과활동이 있었다~~ ( 공예박물관 전시1~2동 2층전시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기타큐슈시립 이노치노타비 박물관 (자연사 역사박물관)

고쿠라역에서 전철타고 이십여분 걸려 도착한 스페이스월드역에서 5분거리의 이노치노타비 박물관, 외부 한쪽 건물이 공사 중이였지만 관람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들어 서자 마자 장대한 스케일에 압도돼 정신없이 관람하였답니다 크게 자연사존,역사존 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특히 자연사존의 어스몰에서는 고생대, 중생대,신생대로 나뉘어 있고 약4,500점의 동식물표본, 화석등 길이 35m나 되는 세계 최대급의 세이스모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 매머드나,향고래등의 골격표본등 태고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전시물이 많고,역사존에서는 현지에서 옛날부터행해지는 축제나 농가의집,사택을재현해 그당시의 생활을 1500점의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되있고 특히1층 엔바이라마관 (백악기존)에서는 매시 정각,15분 30분 ,45분 마다 동굴 속에..

슈니따 (최유나) ,심연-내면의못

슈니따 작가는 빵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무명의 이야기를 주제로 표정이 없는 무명과 그내면 의 감정을 화려하고 밝은 색감의 회화,도자기,카드보드설치, 스티커 직업등으로 표현 하므로 다양한 전시공간 속의 무명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깊이의 내면 속으로 뻐져듭니다 전시 제목인 심연- 내면의못 처럼 감정의 깊은 못으로 빠져볼까요( 청담동 김리아갤러리 ) ~~ 전시기간(10월7일까지)이 지났지만 기억에 남아 포스팅 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미오 도쿄다이닝 (수제 함박스테이크)

성수동 페이지갤러리 마지막날 전시를 보러 갔다 성수동 수제화거리 인근에 있는 미오 도쿄다이닝에서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보다 ~~ ( 아담한 크기의 가게에 주방앞에 긴바 형식으로 앉게되어있네요 출입구에서 기계로 주문 함박스테이크하나와 치킨& 함박스테이크를 주문) ( 셰프님이 도쿄생활 30년 하시며 개발한 도쿄식함박스테이크 ㅎ) 10월의 마지막주 고은 시간되세요~~

보자기,일상을 감싸다

보자기는 네모난 형태의 직물을 사용해 우리는 물건을 보관하고 장식하며 간편하게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틀이있는 가방에 비해 공간 활용에 편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이다.웃음보,나 보쌈 처럼 보자기에서 유래된 단어도 많아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 박혀 있음을 알수 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전시에서는 궁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화려한 문양이 있는 보자기 에서 부터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엿던 보자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소재 ,구성 방법등의 차이와 보자기의 다양한 용도 를 소개하는 전시 입니다~~ (공예박물관 전시3동3층전시실) 고은 주말되세요~~

노르웨이 왕궁 & 카롤요한거리

노르웨이 오슬로 최대 번화가 카롤 요한거리 끝에는 노르웨이  국왕이 지금도 살고 있는 왕궁이다 깃발이 펄럭이고 있으면 국왕은 현재 왕궁에 있다는 것, 1848년 에 세워진 왕궁은 노르웨이 국민성에 걸맞게 소박함을 였볼수있다 아쉽게도 궁전건물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않아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왕궁 뒤에 펄쳐진 공원은 개방하고 있어 매년  날씨좋은 여름이면 가족단위로 피크닉 나온 시민들의 쉼터로 변한다~~ 카롤 요한거리 끝에 보이는 노르웨이왕궁       넓고 아름다운 공원  칼요한거리 칼요한스거리 또는 칼 요한거리는 노르웨이 오슬로시의 주요 거리이다 거리의 이름은 이 거리의 끝 언덕 위에왕궁을 건립한 칼 14세 요한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약 1,3 km에 이르는 거리로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거로지..

노르웨이 2023.10.21

용담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용담은 한국,일본,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에 분포 되고 있으며 산지의 풀밭과 양지에서 자라는 고산식물로 꽃은 8~10월에 피며 자주색이며 잎 겨드랑이와 끝에 달리며 용담은 한자로 풀면 용의 쓸개다 용담을 초롱담이라 고도하며,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뿌리를 용담 이라고한다 꽃말은 정의 또는 당신이 슬플때 나는사랑한다 라네요~~ 고은 시간되세요~~

자유게시판 2023.10.20

카페 메뉴만들기

운동하는 문화센터서 특별수업으로 카페 메뉴 만들기 수업이 있어 참가해 봅니다 두번수업에 수강료는 육천원, 재료비 이만원에 준비물이 앞치마,텀블러 큰거2개, 메모할 필기도구등 첫날은 콜럼비아 원두로 에스프레소 내리는거와,밀크스팀 내는걸 배우고 (에스프레소,,얼그레이에스프레소,) 둘째날은 브라질원두로 (바닐라라떼,녹차라떼,모카라떼)만드는걸 배웠답니다 짧지만 유용한 팁이였답니다 12월에 논칵테일 배울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기계치지만 그래도 재밋게 배웠답니다 스팀내릴때 약간 긴장을 했지만요 ㅎ) 맛잇는 저녁시간되세요~~

자유게시판 2023.10.19

카이코 유메타워

칸몬해협의 랜드마크인 전망대는 시모노세키시를 내려다 보며 서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입니다 높이 153m로 1996년 7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회의센터와 기업사무실이 있는 Kaikyo Messe Shimonoseki 건물의 일부를 구셩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21시30분 까지, 마지막입장은 오후9시 휴관일은 1월 네번째주 토요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엔 어린이150엔,시모노세키인구가 26만정도라니 우리나라 목포정도의 규모 인것 같다 작은 도시라 그런지 카이코유메타워(전망대)가 높아보인다~~ 부산방면 220 km~~ㅎㅎ 비오는 목요일 화이팅하세요~~

북촌 맛집 밀 과 보리

칭구들과 안국역에서 만나 박물관과 송현공원도 구경 하고나니 허기져 울 아들이 알려준 밀과보리 식당을 찾아 갔답니다 주말이라 줄이 있었지만 조금 기다리다 안내에 따라 좁은 공간에 10개도 안되는 4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곤드레밥과 보리밥중에 곤드레 두그릇에 꼭 먹어 보고픈 새우다져 부친 미나리전과 고소한 감자전을 주문, 솔직히 저는 막걸리 한잔하고 팟는데 치과치료하는 칭구 , 술못먹는 칭구가있어 술은 잘못하지만 (안국동 에서 여러시간 돌아다녀서) 시원하게 먹고팟는데 ㅎㅎ 맛잇는 점심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