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2

천사 시리즈

"투명하고 향기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비누를 조각의 재료로사용하여 독자작인 직품세계를 구축해온 조각가 신미경의  전시입니다전시 주제인 천사 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예술적,문화적상상을 통해 우리의 인식속에 익숙하게 자리한 상징적인 존제이다 작가는 엔젤이라는 이름의 향을 우연히 접하면서 천사라는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엇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과 부재하는 것 사이에 있는대상으로서 천사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보여줍니다 세대를 초월하여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천사의빛과 향기로 가득한 전시는 북서울 시립미술관 어린이관에서25년 5월5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  입장하자마자 향기와 고은 색의 천사 모습에 신비로웠다             멜로초 다 포를리 천사들 부리   (15세기이탈리아아화..

낮과 밤 사이

이 작품은 육중한 거석을 거의 손대지 않고 물성 그 자체를 드러내어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음으로써 자연과의 조화를 꾀하고있다또한 작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기를 희망하고있다풍경을 내다봄으로써 작품, 주면 환경과 서로 어우러지게 된다즉 이작품은 밖에서 보는 대상물로서의 조각이기도 하고 조각안에들어가서 바깥을 보는 이중의 콘셉트로 시민과 조각이 하나가되면서도 독립적인 조각물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북서울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촬영 최인석  2012년작, 포천석 음각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