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318

예술하는 남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대표 팝아티스트 아트놈 (예술하는 남자라는 뜻) 의 이름과 함께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솔직히 표현, 직품활동을 기념 , 삼원갤라리에서 아트놈개인전을 3월15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다~~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에니메이션과 팝아트에 영향을 받아 그의 작품은 쉽고 재미있게 즐길수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이정 개인전

현대미술작가 이정의 ( SOMEWHERE BETWEEN DAY AND NIGHT ) 를 S2A갤러리에서 보다~~ ( 네온관을 불에 구부리고 꺽는 수작업을 거쳐 문자의 형상을 뛰게 되는데 그녀는 이러한 수작업을 네온의 언어라 칭합니다, 네온의 언어를 품고 있는 문자는 하얀 여백 위에 고스란히 모습을 보여주고 빛을 발하지않아도 그 자체 만으로도 읽히며 존재을 들러냅니다 이것은네온만을 위한 초상이자 네온의역사를 말하기도합니다, 이번 전시의제목인 SOMEWHERE BETWEEN DAY AND NIGHT은 네온으로 제작되어 전시장입구에서 관람객을 마주합니다 ) 멋진 한주되세요~~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사진전 )

마리아 스바르보바는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여성 사진작가로 30세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선정되기도함,그녀의 작품은 파스텔톤의 몽환적이기도하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레트로적감성을 자극하는 작가만의 다양한 작품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전시로 5개의 제목으로 노스텔지아,퓨트로 레트로,더 스위밍 폴,커플,로스트 인 더 벨리 등, 곳곳에 영화 세트장 처럼 감각있는 포토존을 다양하게 전시장 내외부에 설치함으로 관람객에 참여기회를 제공, 전시를 쉽게 이해할수있는 전시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3층서 (2월26일까지) 볼수있었다~~ 고은 한주되세요~~

We - 마우리치오 카텔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를 출품한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 1960~ 이탈리아 )의 We(우리) 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이번전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개인전으로 2011년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회고전 이후 첫 대규모 전시로, 리움미술관 로비와 전시장1층 부터 중층, 2층에서 조각,설치,벽화,사진등 총 38점의 작품을 무료 관람이지만 리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이 확정되면 관람전날 입장 QR이 전송됩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해서 치열한 사전 예약만 하면 전시를 23년 7월16일까지 볼수있답니다~~ (제도와 경계를 넘나드는작품은 역설적 유머와 특유의 재치로 종교,정치,사회,미술계의 고정관념과 권위를 무너뜨리며 왜 라는 질문을 이끌어냄은 물론, 궁금증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설치작품..

최민 컬렉션 : 다르게 보기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평론가이자 번역가, 시인등으로 활동햇던 최민 (1944~2018)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수집한 작품과 아카이브(소장품,수집한것을 파일로정리)를 2019년 기증 빋은 25명의 작가의 작품 161점으로 구성된 본 컬렉션을 통해 최민교수의 미술평론가이자 컬렉터로서의 면모를 살펴볼수있는전시를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 5월7일까지) 볼수있었답니다~~ 화이팅하는 한주되세요~~

21명의 모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스웨덴대사관,스웨덴 포토그라피스카사진박물관,글라디후디크극단이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전시는 아시아최초 순회전으로 많은 이들의 힘을모아 도전과 난관이라는주제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보편적인 꿈과 절망이 담겨있는 다운증후군을 갖고있는 스웨덴의 21명의 모델을 소개할까합니다~~ ( kF갤러리에서 2월9일까지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 )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천 원짜리 미술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천 원짜리 미술 이라고 불렀는데 이작품을 보면 쉽게 이해된다 파린색 쓰레받기 위에 소시지 보트를 탄 종이 인형이 빵 끈으로 된 노를 젓고있고, 그위로 은색 껌종이로 오린 구름이 닐아갈듯 위태롭게 붙어잇다, 쓰레받기의 선명한 파란색은 바다이자 하늘을 이루고있다 소시지와 종이 인형이 놓인 쓰레받기 위에는 생활의 먼지가 그대로 쌓여잇어 그야말로 일상의 예술화를 목격하게된다 ~~ (삶은 인생의 파도를 헤쳐나가는과정이고 그가운데 먼지바람을 뒤집어쓰는정도 는 각오해야한다는) 주재환 1941년~ 민중예술가이며 자유로운 영혼의 주재환화백은 한국인의 무속신화,네세관,이야기꾼의 면모가스며있고 드로잉,인쇄물콜라주,오브제히화,설치등 다양한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재료비가 거의들지않는 자칭 분리수거미술..

3분의 행복

3분의 행복은 강석호(1971~2021)가 쓴 글의제목으로 3분 이라는 시간은 그에게 있어 일상의 진부함 으로부터 거리를 두는시간을 의미 ( 작업실 밖에서 보넨 일과를 틀에 가두지않고 자유로움과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시간 )이번전시 에서는 작가의 주요 화화시리즈들과 그의 가구의 수집품들을 함께 구성전시하며,그의 글속 문장을 나열 하므로써 그의 삶 의 일상과 시각,유토피아,산책을 주제로한 작품들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3월19일까지 하는 전시를 포스팅합니다~~ 미소짓는 금요일되세요~~

키키스미스 - 자유낙하

1980~1990년대 미국 현대 미술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키키스미스(1954~)의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을 담아보다 ,신체야 말로 우리모두가 공유하는 형태이자 각자의 경험을 담을수 있는 그릇 이라는 주제로 전시의 출발점을 삼아 판화,설치,드로잉,공예와 종이와 유리 밀랍 등 다양한 작품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23년 3월12일 까지 전시를 볼수있답니다~~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서사구조 와 반복성 에너지의 요소를 기반으로 세가지 주제로 구분 이야기의 조건으로 이야기너머의이야기,배회하는 자아,자유낙하등으로구분) 치유자 2018년작 종이에 체색 무제 (해골) 1985,석고에 채색 14.6x17.8ㅌ22.9cm 참멋지다~~ㅎ 미소가 번지는 시간되세요~~

이수경의 작품세계

이수경(1963~)의 대규모 개인전의 대표작인" 번역된도자기" 와 신작 "오 장미여"등42점을 무의식의 세계와 꿈 그리고 안과 밖을 넘나드는오묘한 예술세계를 성수동에 있는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엿볼수있었다 ( 작가는 20년 넘게 깨진 도자기 조각 파편을 금으로 이어져 하나의 작품을 이룬작업 "번역된도자기" 새생명과 아름다움 으로재탄생,도자기작품 외에도 회화작품과 영상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 \ ( 2017년 이상한 나라의 아홉용의 대작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본전시에 출품 높이가5m,폭2m 23년에 미국으로 건너갈예정이랍니다) 화이팅하는 목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