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바람과 나무 그리고 자연의
풀 내음이 가슴을 녹이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난 태어났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 자연의 숨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어린 시절를
보넬 수 있었다.
버려진 나만의 공간을 찾아 헤메는 어린 소년의
꿈을 다시 재 조형하는예술의변주곡 그것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예술의 근원이 아닐까 한다.
시냇가에 물소리와 그 조약돌이 뭉쳐져 새로운
세 조형을 만들고 그 어우러짐이 나 자신과 일치감을
가지게 된 것은 내 운명적 토양일 것이다.
이상용 작가노트 중에서
삼원갤러리서 3월26일까지 무료관람
삼원갤러리 라운지에서
고은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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