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운동끝나고 생선구이가 먹고파 동네 푸른 물고기집에가다~~ (처음 와본 집으로 코스가 여러종류라 골라먹는재미가솔솔) 동태탕에 명란추가해서 포장도 해왓다~~ㅎ 맛있는 저녁시간되세요~~

삼원갤러리는 11월28일부터 12월22일까지 약 한달간 세밀한 선을 통해 국내외 도시풍경,일상의 한순간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우병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예리한 선과선이 만나 캔버스 위 유화로 오랜 시간 집요하게 그리고 끈기있는 묘사를 통해담아낸 자연과 도시의 풍경은 마치 동양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동양정신과 신비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선으로부터 피아난 흑백의 모노톤 풍경 위에서 작가 는 필요에 따라 절제된 색채를 더하는데 그의 작품은 때론 동양적 회화의 미를, 때론 서양화 재료를 통해 반복적 고행이 느껴지는 작업에서 작가만의 깊은 고민과 힘을 느낄수있답니다 부산광안대교 2022, 부산 미포와 대마도 2022 파리 이에나다리 2023 뉴욕 맨하탄 2022 뉴욕 다운타운 2023 뉴욕 브로드웨이 2..

카페 만들기 수업 으로 두번째는 홈파티 시그니처 메뉴인 샤케라토와 하와이언모히또를 배웠다~~ 샤케라토는 이탈리아식 커피의 일종으로 (릭스트레또2샷이나 에스프레소샷. 에 각 얼음 ,설탕이나 시럽을 칵테일 세이크로 섞어 만드는것으로 거품을 충분히 머금으면 잔에 붓는다 때때로 알코올을 첨가하기도한다) 모히또는 쿠바 아바나가 발상지로 화이트럼,스파이민트,얼음,설탕이나 시럽,라임즙,으로 만든는 칵테일 (미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엿던 어니스트 훼밍웨이가 즐겨 마셧던 것으로 유명하다 모히또는 주술이나 ,마법의 주문을 뜻하는 스페인어 mojo 에서유래 ) 시럽,얼음,럼주,페파민트 라임으로만등 모히또(불루하와이언모히또) 차가운 날씨지만 행복한 시간되세요~~

아스틸베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한속,여러해살이풀이나 관목으로이루어지고, 원산지로 중앙아시아,북아메리카동부로 한국,중국,일본,북아메리카,히말라야산맥,필리핀, 뉴기니분포,높이1,5~2m,잎은 2~4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고 작은잎에 불규칙한 톱니가잇다 꽃은 매우작고 분홍색,흰색,빨간색등 여러가지며,꽃은 7~9월에 줄기꼭대기에 긴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추위에강하고 심한건조지역을 제외하고 어디서나 잘자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하며 봄이나 가을 에 옮겨심기도하며관상용으로심으며 꽃꽃이재료로 많이쓰이고,뿌리와 잎은 약용 항염,.마취등 꽃말은 우아한사랑,환상의사랑이라네요~~( 노르웨이 왕궁 옆 공원서 촬영)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건강주의하시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4년 2월12일까지하는 장욱진(1919~1990)의 회고전 4탄을 올립니다 여기서는 그의 1970년대 이후 곧 노년기를 살펴 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수안보 시기부터 용인(신갈) 시기 까지의 작품들로, 장욱진은 평생 730여점의 유화를 님겻는데 그중 80 페센트에 속하는 580여점이 마지막 15년 동안그려진 것이다 실제 1973년 전후로 그의 작품에서 1960년대 까지 주를 이루던 강한 기법(재질감)이 등장하지않고 ,그림의 색층 또한 얇아지고 수묵화나 수채화처럼 묽은물감이 스며드는 듯한 담담한 효과를 유지,마치 먹으로 그린 동양화를 캔버스에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민담,고사 같은이야기나 조선시대 문인화에서 보앗던 소재들도 새로이 등장하며 고구려 고분벽화나 민화를 연상..

올 연말엔 남편모임으로 8명 가족 16명이 등촌동에 있는 맛집 백제원에 모였답니다~~ (맛잇게 소갈비찜도먹고 16명이 드러갈 카페가 마땅치않아 대형레스토랑겸 카페에 갈수있었답니다) 귀뚜라미사옥 조형물 " 하늘로가는 사람들" 카페옆에 있는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ㅎ 닥터로빈 (레스토랑 & 카페) ㅎㅎ 이야기꽃을 피우다 내년 6월에 부부동반모임에서 만나기로하고 해어졌습니다 ㅎㅎ (남편들모임에 12월과 6월은 부부동반 마누라들이 합석)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이름도 독특하고 상가 쪽도 아닌 주택들이 많은 동네에 아담한 빵가게에 나도 모르게 들어가 보았답니다 문앞에 쌀가루로 빵을 만든다고 쓰여있어서 맛도 궁금해서 계피들어간 쌀식빵과 곡물로만든 당근케익,호박빵을 사왔네요~~ 달지않고 촉촉해 부담없이 먹기좋았다~~ 고은 저녁시간되세요~~

조카의 졸업작품 전시회에가다~~ (요며칠 시아버지 제사에, 부부동반 모임등 바쁜 시간이였지만 조카한테 연락도 않하고 잠시다녀오다) 덕성여자대학교 텍스타일 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갤러리인사 1010 생소 할것같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학과 소개글을 올립니다 덕성여대 텍스타일 디자인학과는 섬유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적 창의성과 산업적 전문성을 갖춘 디자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예술및 공예적 감성과,디자인 실무능력을 키울수있는 교육과정으로 "만질 수 있는 예술"을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다양한 색감으로 손끝에 닿는 미세한 질감으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수 있는 예술과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지하1층과 4층에 있는 작품들을 담다 ㅎㅎ 역시 정아 다운 작품들이다 (1년여를 준비하냐고 고생했을텐데 대견스럽고 자랑..

게일로 호텔서 조식을 먹고 노르웨이 오슬로로 이동하여 덴마크 코펜하겐 으로 가기위해 선착창으로 갑니다 배 시간에 마추어 노르웨이 시내서 자유시간도 갖고 DFDS 크루즈 (북유럽 국가를 운행하는 유람선으로 길이 169m,넓이 28,2m,에 승객수 2016명, 객실 637, 450대의 차량 선적을 할수있으며,4개의 레스토랑,면세점, 3개의 바,수영장,헬스클럽등의 시설이 있다) 에 탑승하여 1박을하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합니다 오슬로 : 노르웨이의 남부해안 에 있는 도시이자, 노르웨이의 수도이다, 1048년 에 바이킹 왕 하랄드 3세에 의해 건설 13세기 호콘5세에 의하여 수도로 정해져 한자동맹의 항구로써 번영했다 (2014년 인구 63,43만명,면적 454㎢) 코펜하겐 : 덴마크의 수도로 덴마크어로 쾨벤 ..

다알리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구근식물로 식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하고 다알리아는 꽃이 모란과 같고 인도인 천축에서 중국,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하여 천축모란이란 별명도 있고 또 다른 이름으로 대려국,대리화,양모란,양국,달리아,다리아 등 맥시코가 원산지이며 국화이고, 과테말라 남미 지역분포, 높이,1,5m,원추형에 털이없고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있고,다알리아꽃은 6~9월개화하며 흰빛 붉은빛 노란빛등 가지끝에 두상화가 각각1개씩 옆을 향해 달려있다 전세계 2만종이 넘는 품종으로 진통,항염, 약용으로도 쓰이며,꽃말은 감사,우아 라네요~~(노르웨이 오슬로 요한거리에서 촬영) 멋진 금요일되세요~~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재가 제일 좋아하는 군밤 아저씨가 토요일마다 동네에 오시는데요 두번 구워 속 껍질까지 다 다듬어 파시는데 밤 상태도좋고 가격도 착하니 보통 10시쯤 오시는것 같은데 오후 3~4시면 물량이 없네요 밤은 예로부터 세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없다는 말이 있드시 밤은 리놀레산 성분을 다량 함유 중성지방 수치도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크게 개선 혈액순환에 도움이되어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답니다 한국밤은 유랑종과 일본밤을 개량한 품종으로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 영양이 풍부하여 가징 우수한 풍종으로 꼽히고 생으로 먹는것 보다 익히거나 구워먹는게 식감도 좋고 흡수도 질된다네요 맛잇는 저녁시간되세요~~

덕수궁안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장욱진 (1917~1990) 회고전을 24년 2월12일까지 하는데요 오늘은 장욱진 회고전 3탄 으로 장욱진의 세번째고백을 포스팅합니다 세번째 전시실 에서는 장욱진의 불교적 세계관과 철학적 사유를 살펴보면 진진묘는 장욱진 부인 이순경 여사의 법명으로 아내를 보살 상으로 표현 할정도로 존중하고 가족을 귀하게 여겼던 장욱진은 하다못해 동물을 그려도 동물가족을 그렸다,가족도,동물도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함부로 대하는 법이 없었던 그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불교적 세계관에 기반 된걸 볼수있다 ~~ 고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