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2

하태임 작가

그림을 한다는 것은 매일의 일기를 쓰듯 물감을 올리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다.나에게 그린다는 것은 무엇일까.십여년을 휘여진 곡면의 색띠만을 그린다.그것들을 모으기도 하고 흐트러뜨리기도 하고단순한 형태의 색띠만으로 화면을 구성하지만선택의 기로에서는 색의 다채로움 앞에안절부절이다. 색을 부각시키기 위해 형태가 단순해진갈까총체적 색 집합체로 색 덩어리들을 무리 지어 본다.호흡을 하듯,밥을 먹듯 휘어진 색띠들은 여리고위태위태한 진동을 가지고 올려지고 덮여지고그렇게 자신을 드러낸다.                                   하태임 작가노트 중에서  삼원갤러리에서 3월26일까지 무료관람                    편안한 시간되세요~~

운동가는길

미세먼지는 많지만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양지 바른 쪽에있는 목련과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다    장평교 다리를 지나며 촬영 3월27일  목련 학명은 Magnolis Kobus DC.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목련과로원산지는 아시아(한국) 이며,미국의 동부와 멕시코,중앙아메리카등에 분포 높이 약10m로 봄에개화 잎은 홑잎이고 꽃은 긴 원추형 꽃대에 핀다조경 용으로 많이심으며 일부 향수나 목재,민간요법의 재료를 얻을수있고꽃말은 숭고한 정신,우애 라네요~~        벚꽃 학명은 Prunus semulata Var. spontanea로 속씨식물문 목련강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으로 동아사아가 원산지이고 3월말부터 4월초중순에 절정, 한국을 포함 일본,대만,중국,인도,유럽 캐나다 미국등북반구 온대지역에 널리분포 ..

자유게시판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