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342

퓨처시티 서울: 빛으로 그린 미래

미디어아트를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상상 할수있는 이번 전시는2019년 시작된 서울라이트DDP의 아카이브콘텐츠,글로벌 기관협력미디어그리고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관객과 만날기회가 부족했던 박제성, 이재형,콰율라작가의 서울라이트 DDP작품을 다시 선보임으로써 엔데믹이후 변화한 우리의 삶과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또한 DDP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협력 하여 선보이는 미구엘슈뱔리에의 작품은 DDP가  미디어아트분야의글러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지향의첫 행보이고  차세대 미디어이티스트 신혜진& 클로드, 메이킴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디어아트의 흐름 과 방향성을 볼수있답니다(DDP,디자인랩3층에서 25년 4..

올해의 작가상 2024

올해의 작가상은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이 SBS문화재단의 후원에힘입어 운영해 온 전시이자 수상 제도로 매년 작가 4인 을 선정,신작 제작과전시는 물론,이후에도 각 작가들의 국제적 활동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은 물론 작가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조명할수있다 올해의 작가상 2024 참여작가 4명은 윤지영 ,양정욱,권하윤,제인진카이젠으로윤지영은 조각의 문법을 활용 어떤 상황이나,사건을 마주한 개인의 심리와태도를 다루고, 권하윤은 가상현실을 이용,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경험하지못한세계를 구현,양정욱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움직이는 조각으로 만든다제인진카이젠은 제주의자연 ,문화,역사에대한 광범위한 연구및 지역 공동체와의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섬을 그려 내므로써  네직가의 주제와 방법은 달라..

TIMELESS BLUE (정영환)

이전시는 계절의 끝 에서 정영환 작가의 2024 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전시이며, 바쁜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리도록 파랗고, 시간과 장소를 특정 할수 없는  유사 이상향 같은 푸른 숲을 통해 안식과휴식을 전하고자하는 전시로  작가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클레식한블루 컬러를 통해 청량한 숲의 풍경을  철저하게 계산된 공간과조형적 표현을 통해 BLUESCAPE 시리즈를 담아내는  작가의 작품을  삼원갤러리에서 12월13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합니다    작품속 주소재인 나무는 자연의 일부이며, 인생과도 같이 흙에서 나와서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순환작인 이야기를 대변하고있다   작가의 작업에 등장하는 숲과 나무에서 얻어진 영감은 그가 힘들때언제나 곁에 있엇고 항상 그자리에서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있다 작가는 Blue..

마이아트뮤지엄에 가다

아들이준 티켓으로 삼성역근처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프랑스아르누보 포스터의 거장인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별  탄생160주년기념 전시회를 보다 프랑스 귀족 출신인 툴르즈 로트렉(1864~1901)은 어릴적 생긴 다리의 장애로키가 150여 센치 밖에 되지않았다,귀족사회에 섞이지 못하고,브루주아 부터예술가,무희,매춘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던 몽마르뜨에 정착하며,그곳 사람들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과 자유롭고 독창적인 화풍의 판화 포스터작품을 남겼다 안타깝게도 알코올과 정신질환등 매독 합병증으로 36세에세상을 떠났다신체의 장애를 딛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며 자유럽고 화려함과 저급함,이면의 인간미를 관찰했던 그의 휴머니즘을 강조한 작품들을 (4섹션으로 나눔)25년 3월3일까지 현장구매,온라인..

김인순 컬렉션 ( 일어서는 삶)

작가 김인순 (1941~) 은 한국 여성주의 미술가로 한국여성의 사회적 현실을 예술로 표현,작가는 한국여성주의 미술 연구와 미술사적 기록 보존을 위해시립미술관에 106점을 기증,요번 컬렉션은 한국여성주의 미술의흐름을 볼수있다, 역사, 통일,산하등의 주제로 여성미술연구회 연례전 출품작이포함,한국여성사를 아우르는 한국여성미술의 맥락을 보여주고있다 여성이란 주제의 예술적작품 으로 세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총 20점의 작품과아카이브를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25년 2월23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다      김인순작가     태몽(9-5) 2009 (수목이 우거진초원에서 군중이 해방과생명의 기쁨을춤푸는 모습을담은작품)      그림패 둥지1988 (맥스테크 민주노조)엄마의대지 1994년 (울산 공업단지를 배경으로힘겹게..

하정우 개인전

이번 개인전의 타이틀은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로 "가족 외의 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말라" 는 뜻이데 하정우가가장 사랑하는 영화 "대부"의 명대사라고 합니다하정우 배우의 14번째 개인전으로 ,페르시아 카펫과 가면,탈,도자기그림등 새로운 소재들로 올해 2024년 제작한 회화 35점 을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서 11월16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하정우는 2010 년 경기도 양평 닥터 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한 이후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하는데 요.전업 작가 못지 않게 왕성히게 활동중인 하정우배우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카펫의 색은 온도고 감정이며,그 표면을 나타내는 색은단순 시각적이 아닌 정으로 감성으로 교감 할수 있는것 입..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는 SEMA소장품을 매체(가운대)사이의 연결과결합이라는 키워드로 읽어내고자 합니다, 포스트-미디엄,포스트-미디어시대매체를 매개로 예술가와 작품의구조를 탐색하고,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가상과 현실 AI와 신체등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매체가 만들어내는우리시대 매체/미디어의 다층적 구조를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하니의 주제를 이야기형식으로 완성 마치 숨은그림을 칮드시 동시대성과여성작가 라는 새마소장품의 특징적(현대미술이 주는 ,역동성,당양성)작품들을서울시립미술관에서 11월17일까지 무료로 볼수있답니다        우한나   (복부 -포도 ) 수선가능한 유연함을 가진 천과바느질이라는 매체를 통해 몸안의 장기들을 형상해냄) 이수경 (매일 드로잉)  일기를 쓰듯 매일 그려온 드로잉들을..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Connecting Bodies)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6 전시실에서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접속하는 몸)전시는 25년 3월3일 까지 전시로 , 신체성의 관점에서 1960년대 이후 아시아여성 미술의 동시대적 의미를 새롭게 살펴 보고자하며 이번전시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 현대 미술을 비교 연구 전시 해온 국립현대 미술관의 아시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신체는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상황이 교차하여 차이와 다양성이 드러나는 장소 이기도 하며, 주제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아시아 11개국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 130 여점을 보여줍니다  삶을 안무하라,섹슈얼리티의 유연한영토, 신체의우주론,거리의퍼포먼스,반복의몸짓-신체,사물,언어,되기로서의몸,-접속하는 몸,등 6개의 장으로구성,다양한 의미로 정체성을 재구성 해 온 다종-다성의 신..

송현 녹지광장 (경계없이 낯설게)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있는 공간으로, 경복궁과종로 사이에위치, 송현동 부지는 일제 강점기 식산은행사택,해방후미군숙소,미대사관숙소등으로 헐용되다 1997년 우리정부에 반환되었고페허로 방치되어 높은벽에 둘러싸여있다 2022년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넘어오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아가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열린 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잔디광장과 계절마다수시로 다양한테마를 갖는 행사가열려 시민들의 또다른 쉼터가 되고있으며광장 주변으로 코스모스,백일홍같은 야생화 군락지를 볼수있다~~ (조각전시도보고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에서  힐링 할수있어 좋았다)            11월15일 까지하는 전시 (경계없이 낯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