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269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의 회고전 1)

장욱진 (1917~1990)의 회고전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볼수있었는데요 한국 근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 화가 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로 현재 알려진 작품만 730여점의 유화와 300여점의 먹그림 등 실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평생에 걸쳐 그린 그림 속에서 서양화를 기반으로 동양적 정신과 형태를 가미해 이둘이 일체한 작품들을 전시,이번전시는 1920년대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 할때까지 60여년의 장욱진의 유화,먹그림,매직펜그림,판화,표지화와 잡화, 도자기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답니다~~ ( 1~4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24년2월12일 까지 전시) 고은 시간되세요~~

DREAMING DREAMS (박기훈 )

삼원갤러리에서 11월15일 까지 하는 그룹전에서 오늘은 박가훈 작가를 포스팅합니다 박기훈 작가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는 작품에서 나아가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인간 자신의 질문과 성찰을 담고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뿐 아니라 지구에 생존하고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우리 인간의 의식과 태도에 대해 미술로써 생각해 볼수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물과 도시의 모습을 한 캠퍼스에 담아냈다~~ 돌 성분을 첨가하여 만들어낸 물감을 사용한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화이팅하는 목요일되세요~~

DREAMING DREAMS (신예진)

삼원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 하는 그룹전에서 오늘은 신예진작가의 작품을 포스팅합니다 신예진 작가는 우리가 견뎌온 삶의 의미를 왕관으로 담아 내어 다사다난한 모든 순간을 견뎌온 모두애게 빛나는 왕관을 선사한다,신예진 작가의 작업은 바닥부터 차곡차곡 어두운 색부터 밝은색까지 겹쳐 쌓아 표현하는데 어둠이 짙게 깔릴수록 왕관이 더 밝은 빛을 드러내듯 힘들었던 순간,밝았던 순간을 모두 걸어온 이들에게 그들의 추억도 빛으로 찬란히 흘러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을 담고있다~~ 2023.My Road -48 2023, My Road- 49 스와르브스키 원석을 사용한답니다~~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미소가번지는 한주되세요~~

DREAMING DREAMS (루민)

삼원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하는 그룹전을 볼수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루민작가의 작품을 포스팅합니다 루민작가는 평범한 일상과 추억을 들춰내어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영감을 얻고,작품에 담아내고있다 선망하는 작가의 작품이나, 명품브랜드, 다양한 패턴,캐릭터등 지극히 평범하고 눈에 익은 소재들을 특별한 가치와 개념으로 확장시켜 관람자로 하여금 일상의 공유,표현의 재치,반복표현의 편안함 과 더 나아가 마음의 안정과 자유를 함께 공감하는 작품들을 보여줍니다~~ 고은 시간되세요~~

DREAMING DREAMS (곽우주)

군자동 에 있는 삼원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 하는 그룹전을 볼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곽우주 작가의 작품을 포스팅합니다,곽우주 작가의 작품은 힐링과 평온이 담겨져있으며,매 공간마다 등장하는 문을 통해 현실과 현실 넘어의 세계를 암시,시공간을 초월한는 경험과 작품속의 표현대는 자연속 배경은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현실넘어의세계를 기대와 설렘을 표현 ,작품속의 작은빛은 우리 주변에잇는 작은 것들을 의미합니다~~

일렉트로스모그

더페니지갤러리는 뉴욕에서 활동중인 작가 로, 플라톤의 철학적 전환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비판하고 고찰하는 작가 새디 라스카 (1974 ,미국) 의 국내 첫 개인전을 10월27일까지 연장해서 볼수있었는데요 라스카의 가징 최근 시리즈인 깃발들과 린넨에 그린 유화작품 25점으로 콜라주,판화,추상화,포스터아트의 시각언어를 활용하여 전자파 (기술,정보,환경적 공항상태를 함축)의 잘못된정보가 기술적으로 확산됨에 현시대의불협화음을 표현한 전시 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즐거운 시간되세요~~

미샤 칸 Glancing Blows

서울 성수동 서울숲 더페이지갤러리 에서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19년이후 4년만에 두번째로 맞는 미샤칸 (1989, 미국)의 개인전 을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무료로 10월20일 까지 볼수있었는데요 그의 작품은 가구(의자,거울,조명,테이블)등 다양한 공예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작가의 대표 시리즈들을 선보이며 조각15점과 사운드가 포함된 미디어 설치1점이전시,디자인과,예술품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구로서도 기능하는 독특한 작품으로 전위적인 형상을 지니고있는것이 특징으로 미래에서 온 작품같다~~ (흐트러지고,자연스러움으로 평가되는 미샤칸 의 예술세계는 조립기법을 기반으로,수공예 재료부터 첨단기술까지 모든것을 대담하게 조합,금속세공품, 유리,목재,직물,세라믹,주조,유리섬유,수지및시멘..

버버리 (Burberry) 스트리트

올드 클래식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버버리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10월7일부터 11월5일 까지 선보이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매인스토어 성수로즈 (다니엘리의 첫 버버리컬렉션인 23겨울시즌 ),를 포함 총 3군데에서 볼수있는데 두개의 팝업중 한곳에서는( 23겨울 컬렉션중 슈즈라인),과 (핫 워터 보틀컬렉션)을 볼수있답니다 또한 매인 성수로즈 내에는 영국레스토랑과 협업한 카페를 함께 볼수있답니다~~ (카페는 들리지못하고 버버리 로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받았답니다) 메인 팝업스토어 성수로즈 ( 3곳모두 착용,구매가능) 2 슈즈라인 3 핫 보틀라인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장인 세상을 이롭게하다

조선은 개국초기에는 숙련된 장인들을 중앙과 지방관부에 속하도록 해 외교,군사,왕실의례의 일상생활 등에서 요구되는 물품들을 제작했다 장인들은 점문성에 기반 항분업과 협업채계를 형성하고 국가가 정한 제작 기준에 따라 물품을 만들었으나 10~17세기 일본,중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느슨해졌다가 19세기말에 이르면 해체되어 자유롭게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장이 늘어나고,지역특성, 개인의 신분,재력,개성등이 반영되어 다양한 일상 기물들이 제작되었다,장인들은 끓임없는 실험을 통해 기술과 도구들을 개량하고 새로운 양식과 문양 유행을 만들었다 조선의 국제 관계와 사람들의 일상생활 기저에는 무수히 많은 장인들의 보이지않는 노력과활동이 있었다~~ ( 공예박물관 전시1~2동 2층전시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슈니따 (최유나) ,심연-내면의못

슈니따 작가는 빵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무명의 이야기를 주제로 표정이 없는 무명과 그내면 의 감정을 화려하고 밝은 색감의 회화,도자기,카드보드설치, 스티커 직업등으로 표현 하므로 다양한 전시공간 속의 무명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깊이의 내면 속으로 뻐져듭니다 전시 제목인 심연- 내면의못 처럼 감정의 깊은 못으로 빠져볼까요( 청담동 김리아갤러리 ) ~~ 전시기간(10월7일까지)이 지났지만 기억에 남아 포스팅 합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